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침 드라마 (문단 편집) === SBS 아침 드라마 === SBS는 한 때의 막장 드라마의 왕국답게 ~~지금은 [[임성한|막장 드라마의 어머니]]를 발굴한 MBC에 그 타이틀을 넘겼지만~~ 아침 드라마에 나름 신경써왔고 아침극의 제왕을 자부했다. 물론 초창기에는 상업 방송답게 꽤 심한 막장 드라마들이 방영되었지만. [[청담동 스캔들]]을 시작으로 아침 드라마에 제법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막장이 아니라고는 안 했다.~~ 자사의 [[일일 드라마]]보다도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황홀한 이웃]]도 아침 드라마라 막장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그래도 약한 편이었으며 그 후속작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제목'''만''' 굉장한 막장이었고 의외로 보면 기분 좋아지는 아침 드라마라는 평까지 듣고 있었다(!). --물론 중간중간 허술한 부분들은 꽤 있었고, 이어서 연장 방영 때문에 뒷부분이 좀 엉망이 되어 그렇지.-- [[MBC]]와는 다르게 뻔한 아침극이 아니고 인물관계나 인물의 상태도 나름 틀에서 벗어나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남자 주인공쪽이 메인이라는 특이점을 가졌으나 ~~인지도만 없을뿐이지~~ 역시 상당한 수준의 자극적인 막장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자 주인공이 중반부 이후 대놓고 개싸이코 또라이 악역으로 돌변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다만 이 경우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선역으로 돌아섰다.] 이후 작품들은 다른 방송사의 작품들과 다를바 없이 평범한 개막장 드라마들만 줄지어 나오는 중. 2018년 4월 부로 MBC가 가장 먼저 아침극을 폐지했고, 이어 2019년 1월 부로 KBS도 아침극 폐지가 이루어져 유일한 아침 드라마 편성 채널이 되었다.[* 2019년 7월에 MBC 아침극이 잠시 부활하기도 했으나, 편성한 드라마들이 연이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2020년 5월에 폐지되었다.] 다만 이 시간대 역시 시청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폐지설이 조금씩 나오는 등 상황이 그리 좋지는 못한 편이다. 결국 2020년에는 [[불새(2004년 드라마)|불새]]라는 과거 대박작을 [[불새 2020|리메이크하는]] 초강수까지 두었는데, 야외 촬영과 로케이션 촬영을 대폭 늘리면서 열심히 푸쉬해 주었고 중간에도 시청률 반등을 위하여 새로운 배우들을 투입시키는 등 밤 10시대에 방송하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못지 않게 나름 밀어주었으나, 시청률도 반응도 굉장히 좋지 못했다. 일단은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이라는 차기작이 편성[* SBS M&C에서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 "CRE@M" 2021년 2월 호에도 기재되어 있다.] 되어 있었으며, [[불새 2020]]이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음에도 제작진이나 출연진등의 공식 발표가 전혀 없는 등 불안한 상황이었으나, 3월 23일을 기해 후속작이 편성된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걸 보면 당분간 시간대가 존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후속작 발표는 종영 2~3달 전에 하는것과 달리 후속작 편성 소식이 종영을 5주 앞두고서야 전해진걸로 봤을 때 아마 SBS 내부에서도 아침 드라마 존속 여부를 놓고 고심이 깊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점에서 볼때 사실상 SBS 아침드라마의 존속 여부는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의 성패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이 작품마저 부진을 면치 못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475134|아침드라마 폐지 결정]]을 내렸다.[* 동시에 이 작품이 대한민국 방송가 전체에서 마지막 아침 드라마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SBS 아침연속극 자체로는 1991년 12월 [[고독의 문]]으로 시작한 30년의 역사가 끝이 난데다, 대한민국 방송 전체로 보면 아침 드라마라는 장르는 완전히 없어졌으며 더욱이 [[SBS]]는 국내 지상파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일일극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 이미 저녁 일일극은 2017년 [[사랑은 방울방울]]을 마지막으로 없어진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